1. 공정위, 구글 온라인 광고 독점 조사
구글이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독점력을 남용해 불공정 행위를 벌였다는 의혹에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경쟁자의 진입을 막는 불공정 행위를 벌이거나, 자사의 광고 플랫폼 이용을 강제하는 등 갑질을 벌였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2. 네이버보다 싸면 앱상단 노출
알리익스프레스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쿠팡 등 타 플랫폼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하면 판매 수수료 무료 혜택과 광고를 대신해 주겠다며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초저가 공산품 위주인 알리가 푸드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분석이다.
3. 쇼츠가 떠야 유튜브 채널도 뜬다
유튜브가 쇼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쇼츠 자체 인기와 더불어 쇼츠로 인한 연계 동영상의 시청과 구독자수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로 유튜브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쇼츠 이용자는 Z세대의 중심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 연령층에서 숏폼 시청 경험이 과반 이상으로 전 연령층이 이용했다.
4. 불법의료광고, 가짜 경험담이 31%로 가장 많아
블로그·카페·유튜브·SNS 등에 게재된 불법 의료광고 360여 건이 적발됐다. 모니터링에 따르면 불법 의료광고 중 506개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자발적인 후기를 가장한 치료경험담 광고가 31.7%로 가장 높았고, 비급여 진료 비용 할인 내용이 뒤를 이었다.
5. 알리·테무 공습에... 쿠팡, 일본 직구로 맞불
쿠팡이 로켓직구 서비스를 일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알리 테무 등 중국 직구 앱이 저가를 무기 삼아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쿠팡은 브랜드 파워가 검증된 일본 상품으로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6. 신라면 이어 햇반·비비고도 알리 입점, 초저가 경쟁
초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운 중국 이커머스 강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쿠팡과 갈등을 빚고 거래를 중단 중인 국내 1위 식품업체 CJ제일제당과의 협력에 나서는 한편 그동안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신선식품으로까지 영토를 넓히면서 국내 유통 온·오프라인 전반이 긴장하고 있다.
7. 틱톡마저 밀어낸 세계 최고 다운로드앱 1위는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이 중국계 소셜미디어인 틱톡을 앞지르고 최고 인기 앱으로 떠올랐다. 시장조사업체인 센서타워 조사결과 지난해 인스타그램의 총 다운로드 건수는 7억 6800만 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은 7억 3300만 건에 그쳤다.
8. * 알바트로스 컨퍼런스 2024 개최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에서 한·미·일 마케팅 리더 2000 명과 주요 석학 및 기업인이 참여하는 '알바트로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본 행사는 행사 파트너사인 아이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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