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웹툰 신규 PPL 정식 판매 돌입
네이버 웹툰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신규 광고 상품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주로 드라마에 등장하던 간접광고(PPL)가 웹툰에도 나오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12월 웹툰 이야기 속에서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새로운 PPL 상품의 세 번째 베타 테스트를 끝으로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2. 알리 입점했다고 말 못 하는 제조사
국내 제조사들이 알리익스프레스의 K-베뉴에 입점했다는 사실을 밝히기 꺼리는 일명 '샤이 알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하는 것과 함께 기존 거래처인 국내 업체들의 눈치를 보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3. 아이디어스, 최저가 강요에 무료배송 비용 논란
아이디어스는 오는 6월부터 전면 무료배송 도입과 수수료 체계 개편을 판매자들에게 최근 공지했다. 그러나 배송 비용을 입점 업체에게 부담시켜 논란이다. 타 플랫폼에서 아이디어스보다 저가 판매를 금지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강요해 왔는데, 무료배송도 더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4. X, 롱폼으로 서비스를 확대
X는 아마존·삼성전자 등 스마트TV의 앱을 통해 롱폼 콘텐츠를 근시일 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 형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유튜브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광고 시장에서 국내 플랫폼과의 경쟁 격화가 예상된다.
5. 쿠팡이츠, 요기요 뒤집었다
쿠팡이츠가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에서 요기요를 제치고 2위 굳히기에 나섰다. 과감한 멤버십 할인 등을 도입하면서 배달시장 지형을 바꾸고 있다. 쿠팡이츠가 모바일 인덱스 WAU에서 요기요를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 징둥, AI로 쇼핑몰 이미지·영상 무료 생성
중국 최대 전자제품 쇼핑몰 징둥닷컴이 AI 기술로 판매자들의 상품 마케팅을 돕는다고 밝혔다. AI 올인원 서비스 패키지를 통해 무료로 이미지, 영상, 라이브를 생성해 준다. AI 툴인 '링룽'은 몇 초 내에 이미지를 생성하며, '징뎬뎬'은 몇 초 내에 카피라이팅을 지원하고 AI 영상도 생성한다.
7. 중국 이커머스 총공세… 쇼피, 아마존 눌렀다
중국계 이커머스의 글로벌 총공세가 거침없다. 올 1월 기준 MAU 글로벌 상위 10개 앱 중 7개가 중국계이며, 세계 시장점유율로 따지면 26%에 달한다. 또한, 쇼피는 미국 아마존을 누르고 1위에 올라섰다. '동남아판 아마존'이 원조를 누른 것이라 주목받고 있다.
8. * 알바트로스 컨퍼런스 2024 개최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코엑스에서 한·미·일 마케팅 리더 2000 명과 주요 석학 및 기업인이 참여하는 '알바트로스 컨퍼런스'가 열린다. 본 행사는 행사 파트너사인 아이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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