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 개편
네이버가 이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어라운드' 기능을 개편한다. 'PICK'과 내 주변 '쇼핑' 탭 기능을 종료하고 서비스를 간소화한다. 스마트어라운드는 AI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의 대표적인 지역 기반 검색 기능이다. 네이버가 지역 기반 서비스를 재정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2. 테무, 작년 구글 광고만 140만 개
테무·셰인 등으로부터 구글, 메타가 수십억 달러의 광고비를 벌어들이고 있다. 메타는 최근 중국 기반 광고주가 매출의 10%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테무는 지난해 구글 서비스를 이용해 전 세계에 140만 개의 광고를 게재했다. 메타에는 최소 2만 6천 개 버전의 광고를 올렸다.
3. 애플, 광고 AI 도구 개발
애플이 광고 사업을 강화하고자 구글 ‘퍼포먼스 맥스’와 흡사한 AI 기반 광고 도구 테스트에 돌입했다. 새로운 AI 기반 도구는 앱 스토어 광고 캠페인을 최적화하고, 광고 배치를 자동화한다. 구글의 퍼포먼스 맥스와 메타의 어드밴티지+를 모방했다는 것이 전문가 평가다.
4. 텔레그램 사용자 9억 명 돌파
비밀 대화 기능과 높은 보안성으로 유명한 메신저 텔레그램이 최근 전 세계 MAU 9억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나 내년부터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며,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 카카오페이도 품을까···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문 활짝
네이버가 주문·예약 플랫폼 '스마트플레이스'의 운영 솔루션 문호를 외부에 개방한다. 그동안은 네이버페이·웍스·톡톡 등 그룹사가 개발한 상품만 제공했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운영도구' 명칭을 '플레이스 솔루션'으로 변경하고 제휴 제안 채널을 만든다.
6. 애플, 개발자 웹브라우저로 앱 다운로드 허용
애플이 유럽에서 앱스토어를 개방해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더라도 개발자의 웹브라우저에서 앱 다운로드를 허용하기로 했다. 앱스토어 개방은 지난 7일부터 EU 27개국 전역에서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규제하는 디지털시장법(DMA)이 전면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7. 일본 여행 인기에 이커머스 관련 상품 특수
올해 들어 일본 여행 인기가 지속되면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티몬은 지난달 일본 여행 패키지·자유여행 상품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에서도 지난달 여행 상품 판매가 전년 대비 807% 증가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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