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쇼핑 입점 업체, 트래픽 공격에 폐업 위기

네이버쇼핑 입점업체 중 트래픽 어뷰징을 하지 않았는데도 판매 제한 조치를 받았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사례가 늘고 있다. 네이버가 트래픽 어뷰징 적발을 강화하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 도리어 경쟁사에 허위 트래픽을 발생시켜 판매를 방해하는 행위다.

 


 

2. 알리바바, 한국에 3년간 1조 5천억 원 투자하고 물류센터 짓는다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중단기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조 원 넘는 투자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2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안에 국내에 18만㎡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축구장 25개와 맞먹는 면적으로 단일 시설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다.

 


 

3. 클릭당 10만 원… 변호사 광고비 출혈 경쟁

변호사 포화 상태로 수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변호사 업계는 광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포털에서 상위 노출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검색광고가 악용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자금력이 되는 로펌 중에선 검색광고에만 수억 원을 쓰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 맞춤형 광고 위한 쿠키 빈자리, 라이브로 채운다

전 세계적인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조와 구글 제3자 쿠키 중단 등으로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지자 고정 마니아층이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올해 인기 BJ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형 광고를 강화할 계획이고, 네이버도 숏클립을 활용한 광고를 강화한다.

 


 

5. 오후 6시 지상파 TV서 햄버거·콜라 광고 볼 수 있나

정부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TV 송출을 제한해 왔던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 광고를 송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어린이가 주로 TV를 시청하는 시간대라 제한해 왔는데 방송광고시장 활력을 위해 규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6. 일본, 페이스북보다 66% 더 많은 광고비를 인스타그램에 지출

2023년 4분기 일본에서 광고주들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인스타그램은 6억 1300만 달러의 광고를 집행해 페이스북보다 66% 더 많았다. 두 광고 매체에 가장 많은 광고비를 사용한 곳은 라쿠텐 그룹이었고, 71%를 인스타그램에 지출했다.

 


 

7. 에어브릿지-토스애즈 연동한다

에이비일팔공이 자사 광고 성과 솔루션 에어브릿지와 토스의 광고 서비스인 토스애즈를 연동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토스애즈에서 광고를 집행하면, 에어브릿지를 통해 광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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