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 삼성전자도 품었다

C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가 수수료 면제 등 파격적인 정책을 앞세워 국내 입점사를 확대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넉넉한 한국 가공식품은 물론, 빠른 배송이 필수인 신선식품에 이어 삼성전자 가전제품까지 입점시키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 수수료 인상에 아마존 셀러들 '도 넘었다' 아우성

아마존이 최근 셀러들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또다시 인상하면서 셀러들이 들썩이고 있다. 일반 셀러들이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개당 평균 0.15달러씩 올해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셀러들은 아마존이 과도한 수수료를 챙기고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3. 작년 OO페이 선불전자지급 이용액 1조 돌파

작년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선불금 서비스의 하루 이용금액이 전년대비 20% 넘게 늘며 1조 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자금융업자의 간편결제 및 간편송금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향이다.

 


 

4. 오아시스, 새벽 배송계 올영 꿈꾼다

오아시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 효율화와 몸집 불리기에 집중한 결과다. 2018년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시작한 오아시스는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옴니채널 전략으로 0%대 재고 폐기율을 기록하고 있다. 뷰티업계 올리브영과 유사한 전략이다.

 


 

5. 신고 없이 차량에 붙인 광고스티커 옥외광고물법 위반

자동차에 업소명과 전화번호 등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여 광고하는 행위도 옥외광고물법의 규제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스티커를 교통수단 외부에 붙이는 경우에도 '직접 표시형' 광고물에 해당할 수 있어 차종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6. 18일부터 보험 업무광고 환급률 표시 못한다

생명보험협회가 3월 18일부터 보험 업무광고 제목이나 썸네일 이미지에 '환급률' 노출을 금지한다. 최근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단기납 종신보험의 환급률 경쟁이 논란이 된 만큼 소비자의 오해를 살 소지가 있는 ‘환급률’ 문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7. 유명인 사칭 사기성 광고, SNS서 뉴스 서비스로 확산

SNS에서 범람하는 유명인 사칭 사기성 광고가 최근 MS 뉴스 서비스인 'MS 스타트'로 확산해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유명인 사칭 광고가 뉴스 서비스로까지 확산하자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메타, MS 등 외국계 IT 대기업과 당국이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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