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크롤링 원천 차단 나선다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스마트스토어센터의 크롤링 등 무분별한 기계적 접근을 차단한다. 네이버는 판매자나 솔루션 업체가 주문 건수, 결제금액 통계 등 대시보드 정보를 무분별하게 크롤링할 경우 부하가 급증하면서 다른 판매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 카카오, 강제 광고문자 수신 논란
카카오가 무료 이모티콘을 통해 이용자들이 강제로 광고 문자를 받게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신규 출시한 미니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할 시 광고성 메시지 수신에 동의해야 하고, 수신동의 거부하려면 직접 카카오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동의를 철회할 수 있다는 조항이 문제가 됐다.
3. 오픈AI 차세대 'GPT-5' 이르면 여름 출시
미국 외신이 오픈AI의 차기 거대언어모델 GPT5가 이르면 2024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이미 일부 기업 고객을 상대로 GPT5를 시연하고 있으며 기존 GPT4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4. 아프리카TV, 29일 사명 변경하고 리브랜딩 시작
아프리카TV가 이달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선다. 오는 29일 회사명을 변경하고, 상반기 안에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 서비스를 시작한다.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 수혜를 받는 아프리카가 다시 한번 반등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5. 알리, CJ대한통운 계약 연장 안 해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그동안 자사의 국내 배송 물류를 전담하던 CJ대한통운과의 택배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경쟁 입찰에 나섰는데 CJ대한통운이 계속 알리의 배송을 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 쇼핑 비중 높이는 네이버… 알리·테무 협업 가능할까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의 중국 커머스 플랫폼들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커머스 사업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네이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고 측면에서는 큰 수혜가 예상되지만 커머스 부문은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 AI로 만든 광고 통했다
LG유플러스의 AI 익시(ixi)’가 제작한 ‘유쓰(Uth) 청년요금제 광고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는 일명 칼퇴를 꿈꾸는 MZ 마케터 주현영이 AI에 광고 제작을 맡기는 스토리로, 유튜브 조회수 1200만 회를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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