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 광고시장 음료·의료기기·출판 증대 전망

코바코는 4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3.0이라고 발표했다. 4월에는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고,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3.2), 케이블TV(102.9), 지상파TV(102.5)의 광고비가 3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 네이버·삼성페이가 신용카드 넘었다… 하루 1.5조 원 결제

네이버페이·삼성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 금액이 실물 신용카드 이용액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모바일 쇼핑과 택시호출 등 비대면 결제와 직접 기기에 터치하는 대면 결제 등이 모두 크게 증가한 결과다. 다만 민간소비 회복세가 위축되면서 전체 카드 사용액 증가율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3. 식약처,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시작

식약처는 제한된 포장 면적에 작은 글씨로 표시하던 화장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칭,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는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할 수 있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으로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W컨셉, 빅데이터 기반 사이즈 추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빅데이터 기반의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입력한 사이즈 정보, 주문 정보, 리뷰 등 약 17만 건의 누적 데이터를 조합해 적합한 사이즈를 추천하는 원리다. 현재는 의류, 신발 등 약 50만 건에 선적용 했고 추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5. 인터파크쇼핑, 인팍쇼핑 출시

인터파크쇼핑이 큐텐의 해외 채널들과 연계해 글로벌 쇼핑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인팍쇼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팍쇼핑은 국내 판매자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과 연결한다.

 


 

6. 더 날카로워진 반독점 규제에… 구글·애플 기업 분할 위기

EU와 미국의 규제 당국이 애플, 구글 등 빅테크 기업에 대한 공세를 강화한 가운데 시장에선 두 기업이 분할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두 기업 모두 양쪽에서 법적 분쟁을 펼치고 있지만, MS의 선례를 감안하면 장기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 공정위, 이커머스 시장 실태조사… 알리·테무 등 포함 전망

공정위가 온라인 쇼핑몰 등 이커머스 시장구조를 분석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범위에는 기존의 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최근 쟁점이 되는 쇼핑 영역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올해 연말까지 정책보고서로 발간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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