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무, 무기한 개인정보 사용 논란
중국 이커머스 앱 테무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하던 프로모션을 중단했다. 문제가 된 프로모션은 테무 이용자가 추천인 링크를 통해 다른 이용자를 테무로 유입시키면 테무가 해당 추천인에게 현금을 지급했다. 테무는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기한 없이 이용하겠다는 동의를 받았다.
2. 네이버 치지직 MAU, 아프리카TV 처음 앞질러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모바일 앱 사용자 수가 숲(아프리카TV)을 처음으로 앞섰다. 지난달 치지직 앱의 MAU는 216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달 아프리카TV 앱 사용자는 196만 명으로 나타났다.
3. 구글, 시크릿 모드 데이터 기록 파기 예정
구글이 크롬의 비공개 검색 기능 시크릿 모드의 데이터를 파기하기로 했다. 앞서 구글 일부 사용자들이 소송을 제기한 후 합의에 따른 조치다. 지난 2020년 구글 이용자들은 시크릿모드에서 자신들의 이용기록이 불법적으로 추적됐다면서 50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4. 챗GPT, 이제 로그인 없이 누구나 사용한다
오픈AI는 챗GPT를 별도 로그인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번 발표 이후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이용자도 챗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도 로그인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GPT-3.5로 제한된다.
5. 스포츠 영역 넓히는 카페24
카페24가 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해 스포츠 영역까지 확대했다.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에 이어, 한화이글스와 커머스 관련 협력에 나섰다. 굿즈 D2C 쇼핑몰인 한화이글스샵의 구축과 이글스TV의 연동을 지원했다. 소비자가 유튜브 채널에서 링크를 누르면, 현재 판매 중인 온라인몰로 이동한다.
6. 갈수록 벌어지는 매체별 광고비 격차
매체유형 별 광고비와 점유율에서 방송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인터넷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올해 총광고비는 16조 4367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 방송은 3조 2493억 원, 온라인은 9조 3870억 원으로 격차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
7. 디스코드 제작자 광고 허용키로
디스코드가 비디오 게임 제작자에게 광고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스폰서 퀘스트'라고 불리는 해당 기능은 게이머가 게임 스트리밍 영상을 디스코드를 통해 다른 게이머에게 시청을 유도할 경우 게임 내에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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