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쇼츠·틱톡 등 짧은 영상만 따로 검색한다

구글이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기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외신은 구글에서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필터를 테스트 중인 정황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짧은 비디오(Short Video)라는 새로운 검색 옵션이 포함된 구글 검색 기능으로 추정된다.

2. 구글·메타 무차별 타깃광고 못한다

미국 상원과 하원이 애플, 알파벳,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수집을 제한하는 법률을 초당적으로 제정하기로 했다. 법률이 제정되면 빅테크 기업들은 유럽연합에 버금가는 수준의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부과받을 전망이다.

3. 무신사, 작년 매출 1조 육박

무신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 원에 육박했다. 임직원의 주식보상 비용과 오프라인 투자 영향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4. 카톡 MAU 4500만 아래로

카카오톡의 이용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이용자 수가 450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 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앱 MAU는 4497만 2002명으로 전월 대비 22만 1466명 감소했다. 카카오톡의 MAU는 지난해 4월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 메타, 지난 4분기에만 가짜 계정 7억 개 삭제

메타는 사칭 광고에 대한 Meta의 대응 및 노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메타는 커뮤니티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2016년부터 2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오고 있으며, 2023년 4분기에 사칭 광고 계정 등 6억 9100만 개의 가짜 계정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6. KCP, 신용카드 월 거래액 사상 첫 4조 돌파

NHN KCP가 지난 3월 신용카드 결제액 사상 첫 4조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결제 사업자 중 월 거래액 4조를 돌파한 것은 NHN KCP가 최초다.

7. 자이언트 마케팅, MZ 세대 호응

MZ세대를 중심으로 펀슈머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식품업계의 자이언트 마케팅이 주목을 끌고 있다. 말 그대로 압도적 크기를 앞세운 것인데, 8개 분량의 라면부터 큼지막한 크기의 도시락, 치킨 한 마리 분량의 닭강정 등 크기에 이목을 집중시키며 MZ세대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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