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개월 만에 K커머스 줄고 알리·테무 결제는 130% 폭증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의 매출이 국내 상륙 6개월 만에 130%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매출은 소폭 줄었다. BC카드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 이커머스의 결제 금액과 결제 건수는 각각 138.8%, 130.6% 늘었다.

 


 

2. 패션 플랫폼 업계 볕 드나

패션 플랫폼 업계가 줄줄이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패션 플랫폼 중 최초로 연 매출 약 1조 원에 근접했다. 에이블리는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론칭 이래 첫 흑자를 달성했다. 지그재그도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3. 홈쇼핑업계, 50·60 큰 손 잡기 총력

홈쇼핑업계가 경제력을 갖춘 5060 세대인 액티브 시니어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지만, 취향이 젊은 편이어서 스스로를 실버 세대라고 불리는 것을 원하지 않아 나이를 타기팅한 마케팅을 지양하고 있다.

 


 

4. 음원 앱 1위 또 뺏긴 멜론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처음으로 음원 앱 1위를 내줬던 멜론은 지난 1~2월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3월 다시 유튜브 뮤직에 1위를 내줬다. 국내 시장에서 유튜브 뮤직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는 만큼 끼워 팔기 논란 등이 해소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 게임업계 광고 큰손 넥슨... 지난해 광고비 톱

지난해 게임업계에서 광고비를 가장 많이 쓴 기업은 넥슨인 것으로 집계됐다. 넥슨은 39건의 캠페인으로 6747개의 광고를 노출했으며, 광고비는 125억 484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엔씨소프트로 10건의 캠페인으로 2625개의 광고로 49억 2157만 원을 지출했다.

 


 

6. 네이버 치지직, 무서운 진격

네이버 치지직이 지난달 앱 월간 사용자 부문에서 아프리카를 제치면서 본격적인 진격을 시작했다. 치지직은 기세를 몰아 내달 정식 서비스 출시에 총력을 기울인다. 모바일 앱 사용시간에서는 아프리카TV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베타서비스임에도 치지직의 성장세가 유의미하다는 평가다.

 


 

7. 화장품 로드숍 부활 날갯짓

화장품 로드숍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고비용 점포를 정리하고, 온라인 채널과 CJ올리브영 등 오프라인 헬스·뷰티 매장에 입점하며 체질을 바꾼 결과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