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멤버십 가격 올린 쿠팡에 맞불
쿠팡이 유료 구독 멤버십 이용료를 대폭 인상하자 네이버가 자사 멤버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멤버십 가격 인상에 불만을 품고 이탈한 쿠팡 이용자들을 신규 회원으로 끌어모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 무첨가· 0% 광고… 소비자 기망 막는다
화장지와 일회용 기저귀, 과일 세척제 등에 원래 사용하면 안 되는 성분을 넣지 않았다고 무첨가 표시를 해 광고를 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식약처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해져 있는 원료·성분을 안 넣었다며 무(無), 무첨가, 0% 등을 강조해 표시·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3. 아이보스 4월 리브랜딩 세미나 개최
오는 23일, 스몰브랜드의 차별화 및 생존·도약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29CM, 메가박스, 한섬 EQL, LF OFM을 거쳐온 양수석 닷슬래시대시 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레드오션에서 살아남는 브랜딩 전략을 실무 경험 바탕으로 전할 예정이다. 아이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4. 네이버도 생성 AI 검색 도입
네이버가 PC·모바일 검색 서비스에 생성 AI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다. 네이버는 이달부터 생성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마트 블록’ 기능을 베타서비스로 선보인다. 스마트 블록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나 소비 이력, 취향 등을 반영해 개인화된 주제 단위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5. 인플루언서 마케팅, 숏폼 시장 노크하는 링크드인
링크드인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뛰어들었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숏폼 등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링크드인은 지난주부터 광고주들이 크리에이터를 이용해 게시물을 홍보하는 것을 허용했다.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리더를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6. 이용자 떠나는 인스타·페북·카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국내외 SNS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SNS에 대한 피로감은 물론 최근 사칭·사기 광고로 인한 우려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숏폼 콘텐츠 이용자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숏폼이 미디어 소비의 주된 형태로 자리 잡는 것으로 보인다.
7. 대중패션 날고 명품 죽고... 희비 엇갈렸다
지난해 패션 이커머스 업체들의 성적표가 엇갈렸다.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대중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들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반면 머스트잇·트렌비·발란로 불리는 명품 플랫폼들은 소비 심리 위축 여파에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