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AI로 맞춤형 쇼핑 추천 기능 강화
네이버가 AI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색부터 쇼핑, 커뮤니티 등 전 영역에 AI 기술을 도입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네이버의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는 17일부터 AI를 이용해 이용자에게 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쇼핑몰 상세 페이지에 노출한다.
2. 쿠팡 월회비 조정에 이커머스 업계 멤버십 가격 인하 맞불
쿠팡이 와우 멤버십 비용을 조정하면서 이커머스 업계 중심으로 멤버십 인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유료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를 한 달간 3만 원에서 4900원으로 한시 인하한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 고객에게 '3개월 무료' 혜택을 준다.
3. 틱톡,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위한 광고 거래를 개발 중
틱톡은 광고주가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 및 아바타를 포함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생성하는 AI 기반 기능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제 인플루언서들이 광고 계약을 위해 아바타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 프로야구단이 백화점에 팝업스토어 마케팅
키움 히어로즈가 야구단 운영팀으로는 드물게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프로야구단이 야구장 밖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키움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5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5. 가격 경쟁보다 빠른 배송에서 답 찾는다
초저가를 내세운 C커머스에 맞서 국내 유통업계가 배송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가격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C커머스의 약점이자 K커머스의 최대 강점인 배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전국 유통망 구축을 위한 대형 유통업체들의 대규모 투자는 현재진행 중이다.
6. 일본 공정위, 구글에 갑질 혐의로 행정처분 방침
일본 공정위가 구글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일본 주요 포털사이트 운영사인 라인야후 거래를 제한한 혐의가 있어 행정 처분에 나설 방침이라고 알렸다. 구글의 디지털 광고 중 '검색 연동형 광고'로 불리는 서비스가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다.
7. 윈도우 11 베타, 시작 메뉴에 광고 등장
최근 MS가 시작 메뉴에 광고를 삽입한다는 정보가 유출됐는데, 실제로 MS가 시작 메뉴에 광고를 추가했다. MS는 현재 시작 메뉴의 맞춤 영역에서 훌륭한 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천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며, 현재 이 기능은 미국 베타 버전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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