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최신 모델 탑재 메타AI 출시
메타가 최신 AI 챗봇 '메타AI'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타AI는 미국 영국 등 13개 영미권 국가에 우선 출시했다. 한국, EU 등의 출시계획은 미정이다. 메타AI는 SNS의 검색 기능에 통합했다. 이용자들이 레스토랑 추천, 휴가 계획 등을 검색하면 메타AI가 답한다.
2. 금융 데이터 등에 업은 토스, 국내 5위 광고 매체로 우뚝
리워드 광고로 시작했던 토스애즈가 국내 광고 매체 5위로 성장했다. 사용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지점을 찾는 것과 금융 플랫폼 토스의 이점을 이용한 세부적인 타기팅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3. 맞춤형 광고 안 보려면 돈 내라는 페이스북에 제동 건 EU
유럽연합은 맞춤형 광고를 보지 않는 대가로 이용자에게 비용을 청구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개인 정보 제공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추가로 돈을 내라는 메타에 제동을 건 것이다. 개인 정보 활용에 동의하지 않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구글코리아 작년 매출 논란
구글코리아 매출은 지난해 36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구글코리아 매출은 광고 및 기타 리셀러 수익 1545억 원, 마케팅 용역지원 수익 1422억 원 등이다. 다만, 최대 3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율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앱마켓 인앱결제 수익 등은 매출에 포함되지 않았다.
5. 링크드인, 숏폼·AI 도입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허용
링크드인이 숏폼 동영상 도입을 검토 중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 숏폼 플랫폼들을 벤치마킹해 활로를 찾겠다는 포석이다. 링크드인은 콘텐츠 제작에 AI 도구를 도입하거나 크리에이터 마케팅도 허용하고 있다.
6. AI 적용하고 무료배송 띄우고... 네이버 커머스 고군분투
네이버가 쇼핑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AI 기반 초개인화 상품 추천으로 C커머스 공급에 차별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또 쿠팡이 최근 멤버십 요금을 인상하면서 네이버는 쿠팡 이탈자들을 네이버 생태계로 끌어들이려 노력 중이다.
7. 구독자 930만 더 늘린 넷플릭스
지난 1분기에만 구독자 수 약 930만 명을 더 확보한 넷플릭스가 내년부터 분기별 구독자 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광고 요금제에 따른 광고 수익, 계정 유료 공유 부가서비스 등을 통한 수수료 등 수익원이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구독자 수치가 성장의 한 구성 요소일 뿐이라는 이유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매일 카톡으로 뉴스보기] www.i-boss.co.kr/ab-554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