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틱톡 강제매각법안 미하원 통과, 270일 내 팔아야

틱톡의 강제 매각 법안 수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바이트댄스가 27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가 금지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틱톡은 미국 데이터를 외부와 공유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표현의 자유 억압이라며 반발했다.

 


 

2. 이커머스 1인당 거래액... 알리 3.3만 원, 쿠팡 14만 원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늘리고 있는 C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아직 1인당 거래액은 국내 업체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알리의 결제 추정액은 81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64% 늘었다. 쿠팡, 지마켓, 11번가, 티몬 등에 이은 5위다.

 


 

3. 무신사, 나이키 입점 후 스니커즈 거래액 3배 이상 급증

무신사는 지난 15일 나이키가 공식 입점한 뒤 스니커즈 거래액이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5, 16일 이틀간 스니커즈 거래액은 전주 대비 235% 증가했고,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4. 애드저스트, AI 마케팅 측정 솔루션 인사이트 출시

애드저스트는 AI 기반 마케터 측정 솔루션 '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는 애드저스트의 첫 AI 추천 모델 기반 솔루션이다. 마케터들은 인사이트로 예산 증액과 같은 특정 마케팅 관련 결정이 투자대비수익률(ROI)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증분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

 


 

5. 공정위, 쿠팡 직원 동원 리뷰, 조만간 제재 여부 결정

쿠팡이 임직원을 동원해 자체브랜드(PB) 제품에 허위 후기를 작성하도록 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달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다만 공정위는 쿠팡의 유료 멤버십 가격 인상을 제재할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6. OTT 줄인상 대열에 티빙도 합류

티빙이 다음 달 1일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정가 기준 대비 20% 올린다. 오는 5월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인상하면서 유튜브, 넷플릭스에 이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최근 OTT들은 앞다투어 가격 인상에 나섰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43%, 디즈니플러스는 40% 올렸다.

 


 

7. 틱톡, AI로 내 목소리 입히는 기능 개발

틱톡에 사용자의 목소리를 구사한 AI 음성으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음성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한 번만 녹음하면 된다. 이 패키지는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을 통해 자신의 틱톡 동영상에 사용할 수 있다. 구체적 출시 시기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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