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마켓, 6월부터 셀러에 서버 이용료 부과한다

지마켓이 6월부터 판매자에게 서버 이용료를 부과한다. 무상으로 지원했던 비용을 거둬들여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마켓은 오는 6월 1일부터 전월 상품 대금 500만 원이 넘는 셀러에게 서버 이용료 월 5만 5000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익스퍼트 클래스 접는다

네이버는 지식거래 플랫폼 '엑스퍼트' 내 전문가 강의를 제공하는 상품 '클래스' 서비스 판매를 이달 29일 종료한다. 일상적 고민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지식을 들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지만, 비대면 강의 수요가 줄면서 결국 서비스를 접기로 했다.

 


 

3. 알리·테무 급성장으로 해외직구 구매액 급증

1분기 해외 직구에서 중국의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 64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늘었다. 1분기 역대 최대다. 중국이 9384억 원, 미국이 3753억 원, 유럽연합이 1421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직구 금액은 53.9% 늘어난 반면 미국은 19.9% 줄었다.

 


 

4. 배달앱,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들이 무료 배달 경쟁에 이어 최근 멤버십 구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쿠팡이츠, 요기요가 무료 배달을 위한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도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했다. 배달시장의 성장이 정체되자 멤버십을 통해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5. 아마존, 프라임 광고 수익 전년 동기비 24% 증가

아마존 프라임 광고 부문 매출이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의 광고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난 118억 달러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0% 이상 늘어난 153억 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성장률을 크게 앞질렀다.

 


 

6.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AI가 추천했더니 클릭률 3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AI가 이용자 취향을 분석해 작품을 추천하는 '헬릭스 큐레이션'을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헬릭스 큐레이션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적용군에서 웹툰과 웹소설 CTR이 각각 57%, 227%, 거래액은 90%,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35조 달한다

네이버페이는 반품률 20% 미만, 3개월 연속 거래건수 월 20건 이상인 판매자 중 FDS를 통과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와 네이버페이 주문형 가맹점에게 집화 다음날 대금을 지급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는 2020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누적 34조 8천억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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