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네이버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네이버는 2조 526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1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4393억 원을 기록했다. 검색플랫폼은 검색 광고 개선과 성과형 광고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905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 아이폰 기본 검색 엔진 되려고… 구글, 애플에 27조 원 지급
구글이 검색 엔진을 아이폰 기본 설정으로 만들기 위해 2022년 애플에 200억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구글 반독점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이 삼성, 애플 등에 대가를 지불해서 경쟁과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해 검색 엔진 독점권을 유지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3. 네이버, 일본 커머스 사업 철수… 마스스 공식 종료
네이버가 야심 차게 오픈한 일본 커머스 플랫폼 '마이스마트스토어' 사업을 결국 접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2021년 10월 해외 공략을 선언하며 스마트스토어의 일본판 마스스를 출시했다. 그러나 이미 시장을 선점한 아마존과 라쿠텐과의 벽에 막혀 경쟁력을 잃은 것으로 풀이된다.
4. 네이버 커머스 거래액 12조 2000억
1분기 네이버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12조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브랜드 스토어의 가입 브랜드 수와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도착 보장 서비스의 경우 푸드, 뷰티 등 빠른 배송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에서 유의미한 성장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5. 한국 떠난 트위치, 미국서 틱톡과 숏폼 경쟁 돌입
최근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트위치가 미국에서 틱톡과 숏폼 경쟁에 돌입했다. 트위치는 짧은 영상을 제공하는 숏폼 플랫폼인 ‘디스커버리 피드’를 새로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영상 중 일부를 숏폼으로 다시 게재할 수 있고 이용자들 역시 영상을 계속 조회할 수 있다.
6. 이른 무더위, 유통업계 여름맞이 앞당겼다
지난달 기록적인 고온이 관측되는 등 여름이 이르게 다가오면서 유통업계도 관련 행사를 앞당겨 펼치고 있다. 여름이 점점 더 길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과거보다 프로모션 물량도 늘린다. 기후가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유통업계의 연간 마케팅 계획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7. 위메프, W프라임 프레시 본격 운영
위메프가 식품 전문의 'W프라임 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이고 취급 상품 영역을 확대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냉동·냉장식품군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더 많은 파트너사들의 물류 운영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상품을 안전한 배송 서비스로 전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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