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테무, 이용자 수 첫 감소
알리와 테무 등 C커머스의 국내 앱 이용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초저가를 미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지만 판매 제품의 품질 문제와 함께 유해물질 검출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인기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알리의 MAU는 858만 8천 명을 기록해 전월 대비 약 3.16% 감소했다.
2. 쿠팡, 분기 매출 9조 넘었으나 영업익 61% 감소
쿠팡이 올해 1분기 9조 450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531억 원을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 2022년 2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7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파페치에서 발생한 손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3. 넥스트커머스 2024 컨퍼런스 얼리버드 신청
아이보스는 7월 10일부터 '넥스트 커머스 2024'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CJ올리브영, BGF리테일, 고운세상코스메틱, 오늘의집, 아난티 등 유니콘 기업들이 거듭 성장하는 비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 컨퍼런스는 아이보스에서 12일까지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첫날 1천억 원 넘게 팔았다
지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 행사의 첫날 거래액이 11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행사였던 지난해 11월 빅스마일데이 보다 10%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로봇청소기 등 디지털기기와 생활가전이 인기를 누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5. 쓱배송 봉투에 광고… SSG닷컴, 새 광고상품 선봬
SSG닷컴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쓱배송 서비스에 광고 기능을 접목한 광고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쓱배송 협력사 광고 상품은 쓱배송 종이봉투 겉면에 협력사 광고가 인쇄되어 고객과의 접점 확대가 가능하다. 봉투 전면과 측면을 활용해 광고가 제작된다.
6. 1년간 건기식 거래 가능해졌다
당근이 식약처와 중고거래 플랫폼 간 시범 사업을 통해 내년 5월 7일까지 1년간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영리 목적의 판매를 막기 위해 1년간 10회, 총합 30만 원까지만 판매글을 올릴 수 있다. 나눔도 횟수에 포함되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게시물 등록이 제한될 수 있다.
7. 핀터레스트… Z세대 사로잡으며 사용자수 5억 명 돌파
핀터레스트는 인스타그램 등 대체 SNS가 등장하자 쇠퇴의 길을 걷다가 최근 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AI를 도입해 50억 개 이상의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게 했고, 사진과 이미지 컷아웃으로 콜라주를 만드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Z세대를 위한 기능을 출시하고 있다.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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