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검 부활? 구글의 인기 급상승 검색어

실검 폐지로 네이버와 다음의 트래픽은 타격을 입은 사이 구글은 실검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구글 뿐만 아니라 X는 ‘실시간 트렌드’를, 틱톡은 인기 해시태그, 마이크로소프트 빙은 ‘현재 트렌드’ 등을 통해 실검과 유사 서비스를 하며 국내 포털 업체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2. 구글, 유튜브 광고 차단을 차단한다

유튜브가 광고와 영상을 하나로 합쳐 광고 차단기를 우회하는 방식을 시험 중이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이 인상되며 구독을 포기하고 차단 앱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자, 구글도 본격적으로 광고 차단 앱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

3. 틱톡, AI 아바타 광고 솔루션 도입

틱톡이 생성형 AI 광고 솔루션 제품군 ‘심포니’를 출시했다. 심포니는 실제 인물을 기반으로 생성된 AI 아바타와 AI 더빙을 활용해 다양한 광고와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4. 치지직 광고 제거 서비스 '치트키' 이용자 불만

네이버 치지직의 광고 제거 상품 '치트키' 가격에 논란이 일고 있다. 가격 대비 빈약한 혜택 구성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 치트키는 광고 제거 외에 추가 이모티콘, 닉네임 컬러 변경, 시청하는 방송인에 대한 후원이 전부다.

5. 카톡 선물하기, 명품 품고 차별화

카카오의 올 1분기 선물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고, 명품 브랜드 거래액은 13% 증가했다. 카카오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에 최초로 입점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를 소개하고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6. SKT-몰로코, AI 광고 플랫폼 어썸 2.0 출시

SKT는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 몰로코와 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한다. 어썸 2.0은 초개인화된 맞춤 광고를 제공한다. 광고주는 통신사의 서비스와 최신 타기팅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하고, 사용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광고를 접하고 정보를 얻음으로써 광고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7. 유튜브, 동영상에 메모 제출 기능 테스트

유튜브 동영상에 메모(의견)를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 미국서 테스트 되고 있다. 메모를 작성하려면 최소 6개월 전에 만든 유튜브 채널이 있어야 하며, 지난 1년간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경고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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