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터넷기업들 내년 e커머스 분야서 격돌
해외,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2015년 전자상거래(e-commerce) 영역에서 크게 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7일 다음카카오·네이버 등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물론 아마존·알리바바 등의 미국, 중국 기업들은 정체되는 광고 수익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자 쇼핑 분야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고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최근 한국지사 기자간담회에서 "삼성, LG 등 대기업들과 이들이 생산하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서로 연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예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