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갑질 위메프, 소비자 외면에 결국 꼴찌
최근 '채용 갑질'로 곤욕을 치른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결국 업계 3위로 밀려났습니다. 잇따른 불매운동과 회원 탈퇴 영향으로 방문자 수가 급감하면서 매출 타격도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메프는 지난 해 12월 영업직 지원자 11명을 2주동안 일당 5만 원을 주며 정직원에 준하는 일을 시켰으나, 이후 전원 불합격 처리했고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용 갑질' 논란에 휘말리자 뒤늦게 지난 8일 11명 모두를 합격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