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 PC버전 홈페이지가 개편 되었습니다. 질문, 답변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질문 미리보기로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 분야에서 키워드를 검색해서 질문을 골라볼 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으로 볼 수도 있으나 약 한달 간 제공된다고 합니다.

#2

다음카카오에서 기업이 카카오톡으로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출시했습니다. 알림톡은 사전 친구등록 여부와 상관 없이 주문, 결제, 입출금, 배송 등의 정보를 발송할 수 있으며, 이는 고객이 제공한 전화번호를 토대로 이루어 집니다. 우선 쏘카, 도도포인트 등과 함께 첫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3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통게 전문 사이트 Statist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은 355억 달러로 전망되었으며 지난 해 비해 42.5%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2010년에는 모바일 광고 시장이 23억 달러 규모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89억 달러, 올해는 355억 달러까지 성장한 뒤 2017년에는 60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4

설립 3년여 만에 70개가 넘는 기업들을 인수하고 대형 투자를 잇따라 유치한 옐로모바일이 과도한 인수합병과 방대한 조직 운영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취지인 영업접점 및 자원 공유, 크로스 마케팅 등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는 적고, 자회사 인수 잔금 지연과 조직 운영상 문제점 노출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력 서비스인 '피키캐스트'와 '쿠차'의 오픈마켓 활성화와 콘텐츠 무단복제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5

'저희 홍삼을 드시고 감기에 걸리면 병원비를 드립니다.' 서울지하철 내에 붙은 건강식품 홍보 문구입니다. 한 흑홍삼 제조업체가 제품 판촉을 위해 벌이는 병원비 지원 이벤트지만, 마치 해당 제품을 먹으면 감기에 안 걸릴 것이라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건강식품 광고가 이처럼 법망을 교묘히 피하며 광고를 하자 소비자를 현혹시킬 수 있는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6

지역방송의 광고매출이 지난 9년 사이에 30% 하락하면서 경영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MBC, 지역 민방, 경기 인천 OBS 등 지역방송 28개사 광고매출이 30.1% 감소했고, 이 기간에 중앙 지상파 3사 광고매출은 22.4% 줄었다고 합니다.

#7

스타 셰프들의 인기가 홈쇼핑 방송에서도 연일 뜨겁습니다. 현대홈쇼핑에서 이연복 셰프의 '칠리새우&동파육' 세트가 론칭 두 달 만에 매출 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식품 부문 신상품 출시 두 달 만에 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건 창사 이래 처음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홈쇼핑 식품 방송의 20~30대 매출 비중은 약 15%인데 반해 이연복 셰프 방송은 약 40% 육박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8

트위터 코리아는 '추석'관련 트윗 12만5000건을 분석한 결과 키워드 1위는 '즐거운', 2위는 '스트레스'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연관어 중 긍정이 56%, 부정이 34%, 중립이 10%로 나타났으며, 추석을 부정적보다는 긍정적으로 보는 사용자들이 많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9

쿠팡이 오픈마켓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상품에 한해 오픈마켓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추석 연휴 이후 다음달 초부터 취급 상품을 모든 상품군으로 확대 적용해 본격 오픈마켓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3개 업체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오픈마켓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쿠팡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10

대한민국 국민의 스마트폰 앱 사용시간이 일평균 2시간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앱 실행 횟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광고 시장도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일기획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 제일DnA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23분이며, 10대가 2시간 50분으로 가장 길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용시간이 짧아졌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앱을 가장 적게 사용하는 50대 이상도 1시간 28분을 스마트폰앱에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