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카카오택시 누적 호출 수가 2,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 3월 31일 서비스를 론칭하여 9월 14일 기준으로 카카오택시의 누적 호출 수가 2,00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2

페이스북 '싫어요' 기능 사칭한 악성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싫어요' 기능은 초대를 받아야만 쓸 수 있는 기능이라며 제시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링크를 클릭한 사용자의 페이스북 엑세스 권한을 탈취해 악성 링크를 타임라인을 통해 퍼트리며, 관련 내용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도 전파하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3

포털 관련 기사를 2주 동안 998건을 제공했음에도 포털에 유리한 기사만 싣고 불리한 기사는 한 건도 메인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은 뉴스 메인페이지에 '포털 뉴스 서비스의 불공정성 및 편향성에 대한 비판기사'를 단 한차례도 게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포털 편향성과 불공정성이 도를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제철식품도 이젠 모바일이 장악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구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과거 직접 보고 고르던 신선식품을 모바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특히 제철식품의 모바일 구매비중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에 따르면 신선식품을 구입하는 구매자 10명 중 8명은 모바일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5

모바일 앱 이용시간이 처음으로 TV를 추월했습니다. 2015년 2분기 기준 하루 평균 모바일 앱 이용 시간은 198분인데 비해 TV 시청 시간은 168분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의 이용 행태도 바뀌고 있습니다. 그동안 최고 수익 앱은 게임이었지만 올해는 넷플릭스, 훌루, 판도라 등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앱들의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6

후발주자로 오픈마켓에 진출한 쿠팡의 판매수수료율이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 비해 오히려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류와 패션잡화 등 일부 카테고리 판매수수료율이 최고 15%에 달합니다. 다른 오픈마켓의 12%보다 3%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입점업체는 수수료 부담이 커 판매가를 높여야 하지만 이조차 경쟁으로 인해 쉽지 않습니다. 쿠팡에 입점한 영세업체들의 경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7

다음카카오에서 블로그 내에서 공인중개사법에 의거하여 공인중개사,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사람이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사무소', '부동산중개'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반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니 조심해야겠습니다.

#8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가 생깁니다.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가 진행되며,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및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 11번가를 포함한 16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가에 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9

스마트폰 보유자 2000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은 맞춤 추천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가 선택이나 결정에 도움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맞춤 추천기능이 주목 받으면서 쇼핑앱 관련 업체들은 해당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며 개인화, 최신유행, 단순함의 키워드를 기능과 디자인 전반에 적용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10

인스타그램에서 '사이브로우(thighbrow)'가 새로운 셀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엉덩이 셀카인 '벨피(belife:butt selfie)', 비키니의 틈을 찍는 '비키니 브릿지(bikini bridge)', 허벅지 사이에 생기는 틈을 찍는 '사이갭(thigh gap)'에 이어 '사이브로우'가 최근 핫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11

'술과 여자친구의 공통점, 오랜 시간 함께 할수록 지갑이 빈다.'라고 '처음처럼' 페이스북에 올린 광고로 인해 롯데주류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비난받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주류는 마케팅 담당자가 휴가중일 때 홍보대행사에서 허가없이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자 광고주의 승인없이 대행사가 임의로 게재하는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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