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모바일 광고시장이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작년 기준 국내 전체 광고시장의 규모는 9조원 가량으로, 모바일 광고가 약 8.4%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다음, 네이트 3대 포털 사업자의 작년 전체 매출은 3조 7,500억원이고 이중 광고 매출은 71.4%인 2조 6,800억원이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경우 45조 2,400억원으로 이중 모바일 쇼핑이 14조 8,000억원으로 32.7%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
페이스북이 한국 시장에서도 연내 동영상 광고 사업을 시작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동영상 광고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4월 기준 월 40억회의 동영상 시청을 통해 막대한 광고 수익도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규모가 큰 인기 동영상 채널이 삭제되거나 블럭되는 등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3
트위터가 모바일쇼핑 시장에 진출합니다. 트위터 창에 '구매(shopping)' 버튼을 추가해 트윗글을 보고 바로 결제부터 배송까지 가능한 원스톱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용자가 정체되면서 불안한 매출 성장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미국에만 도입됩니다.
#4
광고비 받은 제품을 '파워상품', '베스트상품' 등으로 소개하며 소비자를 기만한 광고를 한 혐의로 거액 과징금이 부과될 전망입니다. 광고비를 많이 낸 상품을 눈에 띄게 게재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입니다.
#5
'카카오뱅크'가 10월 1일 금융위에 예비인가 신청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영업점 없이 예금, 송금, 대출 등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은행입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넷마블, 멜론, SGI서울보증, 우체국, 지마켓, 옥션 등 총 11개사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6
콘텐츠 작가 매칭 플랫폼 '콘텐타'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업이 홍보와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를 작가에게 직접 의뢰하고, 프리랜서 기자와 작가, 블로거, 매거진 에디터 등의 전문 필진으로부터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받는 서비스입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 콘텐츠와 보도자료, 기획기사 등의 언론홍보자료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7
카페24에서 전세계 해외직판 물류 서비스 발표했습니다. 신뢰도 있는 현지 물류업체들과의 협력으로 EMS 대비 평균 50~60%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통관과 결제를 간소화 해 배송시간 단축하며, 카페24 솔루션 연동을 통한 정확한 배송 추적 등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8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의 오프라인용 결제단말기 '동글이'가 아직 보급조차 되지 않아 반쪽 서비스에 그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코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은 위메프와 LF몰 등 온라인 가맹점과 페이코 티머니 정도입니다. 이준호 NHN엔터 회장이 사활을 걸고 있는 신사업이지만 아직까지 오프라인 가맹점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9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대는 혹시나에서 역시나로 바뀌었다며, 기대보다 할인율이 적어 실속없는 행사라는 불만이 많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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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