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가 동영상 오픈 플랫폼 '플레이리그'를 5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이용자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로 성장한 유튜브와 아프리카TV처럼 네이버도 본격적인 동영상 플랫폼 사업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동영상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웹드라마 콘텐츠를 확대하고, 연예인 개인방송 '브이' 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2

인터넷 쇼핑에서 아직은 모바일보다 PC가 중심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터넷 이용의 중심이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고 있지만, 아직 소비자가 쇼핑할 때는 PC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이용자 중 92%는 PC를, 69.3%는 모바일로 인터넷 쇼핑을 했다고 합니다.

#3

네이버는 모바일 여행 가이드북 형태의 '지역 검색' 오픈 이후 사용자들의 검색량, 클릭률 등이 급증하여, 검색 빈도가 높은 '코스 추천' 정보까지 자동 추출해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새로워진 '지역 검색'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지역 검색' 오픈 전후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에 적용된 지역 관련 키워드의 수가 기존보다 36% 가량 상승했으며, 클릭률이 30% 가량 상승했다고 합니다.

#4

소셜커머스는 지금 배송전쟁 중입니다. 쿠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로켓배송'은 전국 단위의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담당 쿠팡맨을 통해 배송하고 있습니다. 티몬에서도 전담 배송 서비스인 '슈퍼배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로지스틱스와 연계하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5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5일 지주회사 '알파벳'으로 공식 출범합니다. 구글은 새 지주회사 알파벳으로 전환하지만 법률적 절차일 뿐 겉으로 봐선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구글은 지난 8월 핵심인 검색, 광고 부문과 신규사업을 분리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

글로벌 게임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가 국내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튜브도 게임 방송 서비스 '유튜브 게이밍'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게임 방송은 아프리카TV가 장악하고 있으나 현재 글로벌 업체에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트위치나 유튜브가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게임 방송을 시작할 경우 상당한 이용자와 콘텐츠를 확보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플랫폼이 확장됨에 따라 관련 업종에서 광고진행에 신경써야겠습니다.

#7

올해 가장 뜨거웠던 광고는 모바일 게임광고였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생활 플랫폼이 새로운 주류로 떠올라 '배달의 민족'의 재현을 꿈꾸는 광고들도 대거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게임과 스타트업이 광고 흐름을 가져갔으며, 비즈니스 초반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야 했기에 크리에이티브보다는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하는 광고가 대세를 이뤘다고 합니다.

#8

다음카페에서 '가입신청 취소하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운영자 승인을 기다리는 카페에 접속하여 '카페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고, 하단의 '가입신청 취소하기' 버튼을 누르면 가입신청이 취소됩니다.

#9

유통 메이저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이 일제히 간편결제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등에 비해 사용처가 자사 계열사에 불과하다는 한계가 있어 활성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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