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6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카카오에서 카카오택시 이후 대리운전과 퀵서비스 등의 신규 O2O 서비스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카카오의 다양한 O2O 서비스는 직접 상용화보다는 당분간 유저 행태정보 수집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며, 카카오 택시를 통해 획득한 위치정보 기반 데이터는 타겟형 광고에 활용되면서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2
국내 인터넷 이용자 중 61%는 인스턴트 메시징을 매일 쓰며, 카카오톡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자의 73%는 카카오톡, 이어서 네이트온(9%), 페이스북 메신저(9%)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SNS에서는 페이스북(33%)이 1위를 차지했고, 카카오스토리(30%), 카카오그룹(21%)이 뒤를 이었습니다.
#3
중소상공업인을 위한 공익재단인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 비리로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광고를 검색 결과인 것처럼 표시해 사용자를 속이는 등 각종 불공정행위로 공정위의 제재 대신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500억원을 출연하여 지난해 3월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비상근임원 보수에 임직원 휴가비를 지급하고, 수 억원을 부당유용하였으며, 비리의혹 이사장이 재단운영 계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
모바일 전자식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앱을 다운 받아 식당에서 터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식대를 지불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 사용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기존 종이식권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과 불투명성을 없앴고, 가맹된 식당에서는 정산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기업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 기업에서는 모바일 전자식권을 사용한 후 종이식권의 불투명성이 제거되어 임직원 식대가 30% 이상 줄었다고 합니다.
#5
구글과 애플이 '광고차단' 정책을 전면화, 본격화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크롬에서 플래시 광고 차단을 전면화 했으며, 애플은 운영체제 iOS9에 광고차단 앱 지원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크롬에서는 HTML5와 구글 애등워즈에 맞는 광고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
카페24는 온라인 전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스토어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수령지를 보유한 모든 국내 및 해외직판 쇼핑몰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고객들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유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이 동반 증가하고, 추가구매 효과도 낼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7
베타 서비스로 제공되던 네이버 검색광고센터의 'NEW 모바일 광고관리시스템'에 결제 기능이 추가됩니다. 광고관리시스템 접속 후 계정정보, 비즈머니 충전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NEW 모바일 광고관리시스템은 모바일에서도 네이버의 키워드광고를 광고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입니다.
#8
국내 최대 모바일 스타트업 콘퍼런스 '맥스서밋'(MAX Summit)이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게임,서비스,에드테크 업체가 전시부스를 열고, 게임,핀테크,공유경제,뉴미디어,벤처투자 등을 주제로 한 60여 개의 세션이 열린다고 합니다. 유명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발표 외에 모바일 산업의 향방을 주제로 한 토론과 대담 형태의 세션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9
이모티콘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이모티콘은 메신저 대화창에서 글을 대신하는 수단으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캐릭터 인형, 게임 주인공 등 점점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며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이모티콘 시장 규모를 1,000억원대, 캐릭터 인형 등 파생상품 시장까지 더하면 2,00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경우 관련 매출이 매년 30~50%씩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10
모바일 쇼퍼의 경우 '30분 미만 이용한다'는 응답이 52.1%로 출퇴근 이동 중이나 틈새 시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이용횟수도 모바일 쇼핑이 평균 4.2회로 PC 이용이나 전체 평균 4.1회보다 근소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월평균 5회 이상 인터넷 쇼핑을 한 비율은 PC 이용이 37.1%로 모바일의 32.3%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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