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6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오픈마켓의 과도한 광고비 책정에 중소기업의 허리가 휘고 있습니다. 판매인들은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한 금액의 12%를 수수료로 지급하고, 여기에 상품 노출을 위한 광고비로 연간 수천만원을 추가로 내고 있습니다. 특히 광고비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검색 상위노출 등의 상품을 이용해도 일방적으로 순위가 변경되는 등의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

블로그를 통해 광고한 카페베네가 과징금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카페베네는 마케팅 업체를 통해서 블로거에게 광고비를 지급하여 블로그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대행사에 맡겼을 뿐이라며 과징금에 대한 소송을 냈으나 금전적 거래 사실을 밝히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하였고, 이를 의도하거나 묵인한 책임이 있다고 판결받았습니다.

 

#3

팟캐스트가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몇몇 인기 팟캐스트에 국한되지만 저비용으로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광고의 가장 큰 장점은 방송심의 대상이 아니므로 자유로운 포맷으로 광고를 제작할 수 있고 진행자가 제품을 직접 소개해 줄 수도 있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인스타그램에서 자체 계정으로 마케팅하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습니다. 브랜드 홍보 채널이 적은 소규모 가게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마케팅에선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공유하고, 제품홍보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5

네이버의 쥬니버가 어린이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앱으로 진화합니다. 최근 영유아 관련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동영상을 놀이와 교육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쥬니버 앱은 유해한 광고가 없는 검증된 유아 전용 영상만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6

제악업계에는 '부녀'가 마케팅 트렌드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이 제약업계 광고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TV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기자들이 대거 발탁되었습니다. 스타마케팅에 집중했던 제약업계는 부모와 자녀의 이미지가 국민 건강에 힘쓰는 제약사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점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7

카카오에서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게임 파트너사를 위한 이용자 타게팅 기반의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여 게임별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이 플랫폼은 'for Kakao" 게임 파트너사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카카오게임 전체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8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빼빼로 1일 판매 150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하루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빼빼로의 판매 건수가 150만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런칭 이후 단일 상품으로 1일 최다 판매 기록이라고 합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점차 새로운 선물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9

중국에서 SNS마케팅이 활발합니다. 중국에는 약 6억 3천만명이 SNS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미디어에 비해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이 없는 중국에서는 웨이보가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이런 가운데 '웨이마이'와 같은 쇼핑몰과 웨이보를 연동한 쇼핑 플랫폼이 출시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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