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구글과 페이스북이 모바일 검색을 위해 힘을 합칩니다. 16일 페이스북이 구글에게 페이스북 앱 안의 정보를 수집하고 인덱스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구글 모바일 검색을 통해서 페이스북의 프로필, 페이지, 그룹, 이벤트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링크를 눌렀을 때 페이스북 앱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공정위에서 오픈마켓을 불공정 광고로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공정위는 오픈마켓의 광고를 집중 감시하여, 작은 글씨로 광고라고 쓰여 있지만 베스트 상품 등의 이름으로 소비자를 오인하도록 하는 형태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3
퓨쳐스트림네트웍스에서 프리미엄 광고서비스 '카울리플러스'를 런칭했습니다. 카울리플러스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에 타게팅 상품을 더한 서비스로, 앱 프로파일, 히트유저, 디파인드 유저 타게팅으로 구성되며 좀 더 명확한 타게팅으로 광고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화장품에도 '아토피' 문구를 표시해서 광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아토피 문구를 표시하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다는 우려로 법률상 금지되었으나 17일 식약처에서 개정안을 발표하고 '아토피 피부에 보습'이라는 문구를 표시하여 광고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5
인터넷 광고에 상품 정보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백재현 의원은 인터넷 광고에 제품의 제조국, 원재료 등의 주요 정보를 반드시 표기하는 개정법률안을 16일 발의했습니다. 온라인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고 광고만 하여 오프라인 판매를 하는 경우 이런 제조국 표시 의무가 없어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6
CJ대한통운에서 오픈마켓형 물류플랫폼 '헬로'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직거래를 위한 오픈마켓형 플랫폼으로, 화물주는 화물의 종류와 출발지, 도착지 등을 등록하고 화물차주는 주변의 화물을 추천받고 화물 정보를 파악하여 서로 원하는 대상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7
네이버는 '네이버 커넥트 2015'에서 '라이브 위드검색'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으로 관심사가 유사한 사용자 네트워크 정보를 활용하는 '라이브 위드니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맥락까지 고려하여 알맞은 정보를 노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라이브 검색을 위해 'BREW'라는 새로운 검색 시스템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8
'무료 스케일링'으로 광고한 유디치과는 의료법 위반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비급여 항목인 스케일링 치료비용을 0원으로 책정한 것은 환자 유인행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디치과에서는 건강보험 적용되는 1회차 스케일링 이후 2회차부터 환자들에게 무료로 시술을 제공해오다 환자 유인행위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에 고발됐습니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