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페이스북 동영상의 대다수가 무단 복제된 영상이라고 합니다. 약 72만개의 영상이 무단 복제된 것이고, 이 동영상으로 총 170억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유튜브 링크보다 직접 업로드한 동영상을 먼저 보여주고, 3초만 지나면 조회수가 기록되므로 영상을 보지 않더라도 높은 조회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2

모바일 쇼핑 시대에는 40대 남성을 주목해야겠습니다. 온라인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대 남성들의 모바일 쇼핑 검색이 157%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되고 결제 절차도 간편해지면서 온라인 쇼핑에 소극적이던 40대 남성들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가방, 신발 등 패션잡화라고 합니다.

 

#3

구글이 설치하지 않은 앱 내부 정보도 검색해줍니다. 사용자는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구글 검색에서 내부 검색은 물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호텔 투나잇'과 '날씨', '뉴욕 지하철 시스템' 등 9개 앱에서만 제공하며, 앞으로는 웹페이지가 없어도 앱 정보만으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네이버 검색등록 서비스가 '네이버 마이 비즈니스'로 개편됩니다. 11월 26일부터 모바일 검색 시 노출되는 지역플러스에 업체를 등록하면 정보를 노출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및 일부 지역만 서비스 가능하며 '브랜드채널' 역시 네이버 마이 비즈니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구글이 구글 지도의 '지역 가이드' 프로그램을 확장했습니다. 사용자는 소개하고 싶은 장소를 지도상에서 바로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가 공유한 정보로 원하는 장소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 지도의 장소에 리뷰를 작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구글 드라이브 용량 업그레이드, 이벤트 참여 등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6

페이스북이 비영리 단체를 위해 '기부' 버튼을 도입합니다. 페이스북은 뉴스룸을 통해 비영리 단체를 위한 기부 버튼이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쉽게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네팔 지진 당시 기부 페이지에 기부 버튼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7

네이버가 모바일 게임 전용 '네이버 카페 SDK'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게임 유저들이 게임 앱 안에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앱 내에서 실행 가능한 카페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게임의 특성에 맞게 가로 기본형 카페가 제공되며, 게임사가 자율적으로 UI를 편집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네이버가 모바일 네비게이션 시장에 뛰어듭니다. 기존 네이버 지도 앱에 실시간 길 안내 기능이 추가되는 형태로 현대엠엔소프트의 '맵피'엔진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T맵과 김기사, 그리고 통신사 네비게이션 서비스에 이어 네이버의 가세로 국내 모바일 네비 시장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전망입니다.

 

 

-----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http://www.i-bo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