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페이스북 메신저 내 우버 호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페이스북은 우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페이스북의 메신저 내에서 우버를 직접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입장에서 모든 과정이 메신저 앱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적 선순환 구조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현재는 미국에만 적용되었습니다.

#2

네이버 밴드에서 오프라인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는 '밴드북 만들기'를 출시합니다. 밴드 멤버들이 남긴 게시글과 사진 및 댓글 등을 담아서 인쇄까지 한 번에 제작할 수 있습니다. 밴드는 다양한 모임이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가족, 친구, 지인들의 앨범뿐 아니라 졸업앨범, 프로젝트보고서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올해 국내 유튜브 광고 1위는 EXID의 '위아래'였습니다. 걸그룹 EXID의 노래 '위아래'를 개사하여 엘지 유플러스의 LTE광고로 만들었으며, 상반기에 이어 올해 국내 최고 인기 광고에 등극했습니다. 2위는 알바몬의 '최저 시급, 인격모독 편'이 차지했습니다.

#4

6년을 공들인 두산 광고가 희망퇴직 이슈로 조롱의 패러디 대상으로 전락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갓 입사한 20대 직원들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어 질타를 받는 가운데. SNS에서는 두산의 광고를 패러디하여 사람이 노예다, 퇴직이 미래다, 사람은 자른다 등의 패러디 문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5

공정위에서 백종원 프랜차이즈 '빽다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방송인 백종원씨가 운영하고 있는 '빽다방'이 유사업종의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인테리어 비용이 훨씬 비싸다는 점에 주목하고, 가맹본부가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고 있는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평당 80~100만원 수준인 인테리어 비용이 빽다방의 경우 500만원 가까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6

편의점의 초콜릿 옆 담배광고는 교묘한 넛지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편의점 담배 광고 10건 중 9건 이상이 과자, 초콜릿 등의 상품과 판매율이 높은 상품 옆에 위치해 있어, 편의점을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광고에 노출되어 유혹을 느끼게 하는 교묘한 넛지 마케팅이라고 비난받고 있습니다.

#7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이크업 화장품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전체 화장품 판매량 중 스킨케어가 55%, 메이크업 제품과 클렌징 분야는 22.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메이크업 제품이 140%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랭킹의 화장품 브랜드는 디올, 두 번째는 로레알, 세번째는 샤넬이 차지했습니다.

#8

다음 카페에서 댓글 SNS 내보내기 기능이 종료됩니다. 16년 1월 12일부터 다음 카페의 댓글을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로 댓글을 내보내는 기능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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