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배달음식 주문 앱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지난해 앱을 통한 배달음식 누적 거래액이 1조190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주문 건수는 6300만건으로 전년도 대비 53.6%가 증가했습니다. 가맹점 수수료를 없앤 것을 기폭제로 성장 중이며, 업계는 전체 배달 앱 거래 규모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모바일 사전 주문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 중입니다. 시럽오더, 사이렌오더, 해피오더 등 모바일 사전 주문 서비스 가맹점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주문 건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는 시작 2개월만에 누적주문 100만건을 넘었고, 시럽오더는 간편결제를 도입하는 등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이려는 고객들을 위한 사전 주문 서비스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3

지상파 게임 광고액이 2년만에 51배 증가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 대중화되면서 전 연령대 노출이 가능한 지상파 방송 광고에 게임 업체들이 몰린 결과로, 넷마블, 넥슨, 슈퍼셀 등 대형 게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대작을 출시하면서 지상파 방송 광고 액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16억원이던 광고비는 15년에 860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4

카카오가 다음 앱 및 모바일 첫 화면을 추가 개편했습니다. 지난 12월 탭 추가, 루빅스 확대 등 1차 개편을 진행했으며, 이번 2차 개변에는 '홈앤쿠킹', '여행맛집', '남녀공감'탭을 중심으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이용자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라고 알렸습니다.

 

#5

구글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VR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구글은 페이스북의 오큘러스를 견제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저가형 VR 헤드셋인 '카드보드'와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 '스토리 앱'을 선보였으며, 경쟁자인 페이스북, MS 등에 앞서나가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등의 노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6

롯데백화점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네이버 쇼핑 상품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 현재 네이버 쇼핑에 입점은 하였으나 판매되고 있는 상품군 수가 거의 없는 상태로, 자사 제품군 수를 늘리고, 네이버 페이와 L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향후 네이버와의 제휴로 채팅형 쇼핑이라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

천호식품에서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설립한 '김영식마케팅랩'은 제조업 전문 컨설팅 회사로, 김 회장이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 마케팅 자문 및 현물 투자를 진행합니다. 컨설팅과 투자를 통해 얻는 자문료 등 수익을 모두 출산장려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8

국내 최초 인쇄 소셜커머스가 등장했습니다. 인쇄 소셜커머스 '프린킹'은 카다로그나 리플렛, 브로셔, 팜플렛, 포스터 등을 제작하면서, 자동견적 방식으로 고객이 손쉽게 인쇄물 의뢰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1000부 이상의 오프셋 방식에서 소량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디자인 의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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