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페이스북이 새로운 광고 상품 '캔버스'를 전 세계 적용했습니다. 캔버스는 페이스북에서 기업 브랜드의 이야기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입니다. 슬라이드로 구성된 여러 상품 이미지를 옆으로 넘기거나 파노라마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캔버스에 포함된 사진들을 확대해 제품의 세세한 부분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 canvas.facebook.com

#2

KT가 이미지 통화연결 서비스 'KT 비즈 브랜드팝업'을 출시했습니다. KT는 '후후'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 전화를 발신할 때 가게나 기업의 로고, 이미지, 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발신자에게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홍보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링크 : smartblog.olleh.com/5343

#3

네이버의 라인이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로 O2O에 진출합니다. 교통체증이 심한 인도네시아에서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고젝'과 손잡고 라인을 통한 오토바이 호출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인의 O2O 서비스가 어떻게 자리 잡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 go-jek.com/line

#4

네이버가 그라폴리오 마켓을 통해 상품 제작을 지원합니다. 네이버는 제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 작품을 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그라폴리오 마켓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가 스티커나 배경음악 등의 작품을 온, 오프라인 콘텐츠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링크 : www.grafolio.com/challenge/103

#5

카카오가 다음 앱과 모바일 첫 화면에 '직장in'탭을 신설했습니다. 직장인 및 취업 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IGM 비즈킷, 마이크임팩트 등과 콘텐츠 제휴하여 자기 계발 콘텐츠를 서비스합니다. 함께 뉴스 탭도 첫 화면의 뉴스를 2배 이상 늘리는 등의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6

카드결제 메시지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카드와 현대카드가 카드결제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단순 사용 내역 전달에 그치지 않고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카드사는 연간 5~10억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추정됩니다.

#7

구글이 보험비교서비스 '구글컴페어'를 중단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3월 개설돼 14개 보험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실적 부진으로 사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의 서비스에 앞서 외신들은 소비자가 보험을 중개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시장성에 의문을 품기도 했습니다.

#8

인터넷, IPTV 등에서도 술 광고가 제한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해 기존 TV, 라디오, 도시철도에 더하여 인터넷, IPTV 등에서도 술 광고가 제한되고 지나친 음주에 대한 경고 표시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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