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2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서울 시민의 모바일 쇼핑 이용경험이 1년 만에 20%가 증가했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인터넷 쇼핑을 한 서울 시민 중에서 스마트폰으로 이용한 적이 있는 경우가 66.7%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만에 20.3%가 급등했습니다. 2012년에는 28.9%였으나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월평균 인터넷 쇼핑 이용 금액은 9만5천원이었습니다.
#2
네이버가 인공지능 대화형 검색 '라온'을 상반기에 서비스합니다. 사용자의 문맥을 고려해 대화하듯 검색 결과를 제공하며 모바일 메신저로 채팅하듯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화 과정에서 정보가 축적돼 맥락에 따라 정보를 유추해 대답하며, 인물, 영화, 방송, 날씨 카테고리에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3
뒤처진 법으로 O2O 사업자가 범법자로 전락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직업안정법상 구인자에게 먼저 선지급을 받아선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최근 가사도우미 형태의 O2O 상품은 고객이 모든 비용을 먼저 지불하고 있습니다. 위법 논란이 불거진 이유이며 대표적인 사례가 11번가의 홈마스터입니다. 유통업계는 개정하여 O2O 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
T맵 택시에 요금 결제 기능이 추가되어 카카오택시를 추격합니다. SK플래닛이 택시 호출 앱 'T맵 택시'를 택시 카드결제 단말기와 연동해 요금 할인 및 결제 기능을 선보입니다. T멤버십으로 택시 요금 할인도 가능하며 시럽페이와 연동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업계 1위 카카오택시 추격에 나섭니다.
#5
식음료 업계가 데이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기념일에 매출이 집중되자 없는 '데이'를 직접 만들거나 해외 문화를 가져와 제품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매월 하루를 '리아데이'로 정해 제품을 할인하고, 오리온은 3월 14일을 '파이데이'로 정했고 정부에서는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정하는 등 다양한 데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6
광고형 드론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위스 에어로테인이 개발한 풍선형 드론 '스카이'는 지름 3m에 헬륨 가스로 가득 차 있으며 작은 프로펠러로 조종이 가능합니다. 이 회사는 새로운 광고 매체의 하나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행사장 등에서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7
네이버가 신규 지식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워라이터 ON' 연재를 시작합니다. 최신 연구 내용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며 주제는 '다산 교육법'에서 '서양 근대 인물 열전' 등 다양합니다. 30주 동안 네이버 캐스트에 매일 한 편씩 총 150편이 연재되며 에필로그를 통해 각 파워라이터와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8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실시간 TV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의 '라이브 비디오'와 트위터 '페리스코프'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TV 프로그램을 제공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여러 방송국 임원들과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들은 현재 콘텐츠 유통을 위주로 하지만 향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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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