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5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네이버가 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네이버의 D2스타트업 팩토리는 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머신러닝과 IoT, VR/AR, 헬스케어, O2O 등 기술분야이며, 선발된 기업은 투자와 입주지원, 마케팅,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 d2startup.com/blog/3707

#2

벌꿀에 이어 바나나 맛이 열풍입니다. 그동안 바나나 맛은 우유 정도였던 식품시장에 바나나 열풍이 불어 사탕, 막걸리, 초코파이, 몽쉘 등 이른바 장수 제품에 바나나 맛을 더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다른 맛들과 조화가 잘 되고, 소비자들의 수요에 바나나 맛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아웃백이 네이버 온라인 예약으로 한 달 만에 예약 5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아웃백은 O2O 서비스 강화를 위해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수도권 22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였습니다. 첫 달 예약이 5천 건이 넘고 노쇼 비율이 2% 미만에 그칠 정도로 낮아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4

피키캐스트가 KBS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로 피키캐스트는 KBS의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을 비롯해 드라마, 시사, 다큐 등을 활용하여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등에도 피키캐스트 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해 KBS의 한류 콘텐츠를 유통, 확산시키기로 협의를 맺었습니다.

#5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전년 대비 22.7%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7% 증가했으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1%에 해당하는 2조4천억원이었습니다. 상품군별로 농축수산물을 제외한 전 상품군에서 거래액이 늘어났으며, 종합몰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6

문화콘텐츠 수출 정보 플랫폼 '웰콘' 서비스가 오픈하였습니다.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구축한 콘텐츠 수출정보 플랫폼으로,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던 수출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줍니다. 콘텐츠 마켓, 해외시장, 비즈니스 진출 등 3개의 범주로 구성되고 120명의 자문단이 전문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관련 링크 : welcon.kocca.kr

#7

신발, 의류 등 패션시장에 빅사이즈 상품의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남성 280~310mm, 여성 255~260mm 등 빅사이즈 신발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옥션의 올해 1분기 빅사이즈 의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빅사이즈 패션 상품의 판매증가세는 국내 소비자들의 체격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키와 발치수가 함께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8

중국 전자상거래 세금제도 변경에 국내 기업들의 전략도 변하고 있습니다. 4월 8일부터 중국의 전자상거래 세금제도는 행우세가 전격 폐지되고, 기존 무역거래처럼 관세와 증치세, 소비세의 형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지난 몇 년간 호황을 누리던 저가 한국 화장품이나, 행우세가 면세됐던 분유, 기저귀 등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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