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페이스북이 '라이브' 기능을 강화해 개인 생방송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페이스북이 앱 개편을 통해 '라이브' 기능으로 맞춤형 개인방송이 가능하고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방송이 전파가 매우 빠르며 이것이 앞으로 사람들이 뉴스를 보는 새로운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카카오스토리 이용자가 1년 새 470만명 떠났다고 합니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카카오스토리의 2월 순 이용자는 1472만명으로, 지난해 1월 대비 470만명 감소했습니다. 이용자 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상업성 콘텐츠를 꼽았으며 특히 잦은 공동구매 콘텐츠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최근 SK컴즈가 신규 출시한 서비스를 잇달아 종료하고 있습니다. SK컴즈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익명 기반의 사진 SNS '망고트레인'을 종료할 예정이며, 지난해 5월 출시한 '릴레이픽스'도 출시 1년 만인 5월에 종료됩니다. 싸이메라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둔 서비스가 없으며, 주 매출원인 포털 네이트도 3위 밖으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4
인공지능이 광고를 보는 시선을 읽어 스스로 최적화합니다. 수천 가지의 광고를 내보내다가 사람의 시선을 읽고 반응이 좋은 광고만 남겨두는 알고리즘을 영국 광고 회사가 선보였습니다. 국내 이커머스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라인 광고에서 발생하는 클릭, 전환 등의 데이터로 사용자의 구매 전환율을 예측하고 개인마다 다른 광고를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
홈쇼핑 업체가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먹방 생방송으로 식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아프리카TV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대표 먹방 BJ가 쇼호스트와 식품 판매에 나섰습니다. 1시간 30분간 판매를 진행하여 총 매출 995만원을 기록했으며 TV홈쇼핑과 비교하면 적지만 예상보다 25% 많았다고 합니다. 유통업체는 BJ가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풀어내는 방식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 1인 미디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6
나스미디어가 주요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미디어 렙사 나스미디어가 주요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플랫폼 '엔스위치'와 '애드패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스미디어는 국내 사업자가 해외로 진출 시 매체 믹스, 캠페인 관리 등 전문적인 미디어 플래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7
KT와 야놀자가 통신과 숙박을 연계한 플랫폼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두 회사는 무선통신 비콘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KT의 모바일 지갑인 CLiP과 야놀자 앱을 활용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양사의 빅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과 숙박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
간편식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냉동밥 소비가 급증했습니다. 냉동밥 시장은 매년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으며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고 유통기한이 길어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2년 89억원 수준이던 시장 규모가 2014년에는 200억원대, 지난해에는 3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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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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