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8일 아이보스가 알려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1

애플이 앱스토어 검색결과에 유료로 상단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처럼 앱 검색 결과의 상단에 표시해주는 조건으로 개발자들로부터 대가를 받겠다고 합니다. 검색결과의 유료화는 구글이 도입해 이미 확실한 사업 모델로 자리 잡았고, 애플은 이 방식을 채택해 매출 확대를 추구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입니다.

 

#2

출시 3주년 맞은 카카오페이지가 하루 최고매출 3억8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누적 가입 830만명, 누적 열람 수 60억 건을 기록하였으며 구매 금액이 작년 5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대비 2.7배 증가하였고 하루 최고 매출은 3억8천만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라이프에 적합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3

네이버가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라이브 검색 방향 아래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검색결과에 일부 사용자 반응을 조사합니다. 네이버는 이용자의 장소, 연령, 직업 등 패널을 세분화해 모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검색에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시도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링크 : blog.naver.com/naver_search/220680552943

 

 

 

#4

네이버에서 레저와 취미 전문관인 '플레이윈도'가 오픈하였습니다. 플레이윈도는 드론, RC, 프라모델, 피규어, 캠핑 등 1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현재 500여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링크 : shoppingw.naver.com/play/home

 

#5

국내 광고업계 실적을 견인했던 게임회사들의 광고가 크게 줄었습니다. 올해 1분기 모바일 게임 업종이 집행한 광고비 규모는 3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2% 급감했습니다. 전체 게임 업종 광고비도 40%가량 대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업계는 올 들어 게임회사들이 신작을 출시하지 않은 것이 광고비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했습니다.

 

#6

'with 네이버' 브랜드가 사라졌습니다. 네이버는 현재 with NAVER로 진행하거나 예정된 게임사업은 없다며 파트너를 계속 찾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레이븐'을 제외하면 흥행한 게임이 없어 성적 부진으로 with NAVER가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사는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with NAVER가 애매한 광고 플랫폼이 돼버렸다고 평가합니다.

 

#7

크라우드 펀딩과 O2O 서비스가 만나 홍보 효과를 노립니다.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귀향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조달하고 홍보 효과도 함께 얻은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8

문체부가 저작권 침해 5개 토렌트 사이트의 광고차단에 나섰습니다. 문체부는 불법 저작물을 공유하는 사이트 근절을 위해 규모가 큰 5개 토렌트 사이트의 219개 광고주에 광고 중단을 요청해 85%가 차단조치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속적인 광고차단과 경찰청, 식약처와 불법광고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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