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가 전해드리는 마케팅 뉴스 - 2016년 7월 6일

박지원입력 2016-07-06 08:00수정 2016-07-06 18:27

DMC 미디어가 19~59세의 남녀 800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국내에서 사용 중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중 페이스북의 하루 평균 사용량이 33.6분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인스타그램 30.3분, 카카오스토리 21.2분, 밴드 20.7분, 트위터 18.9분 순이었습니다. 페이스북 이용 이유로는 빠른 정보 획득 31.8%,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 유형 선호 41.6%, 최근 유행하고 있는 쇼셜미디어라서 38.9%로 조사되었습니다.

네이버가 외국인 대상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서비스 전반에 대한 집중 검토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네이버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네이버 지도, 모바일 첫 페이지, 외국어 메뉴 및 번역기를 제공하여 숙박, 식당, 명소, 교통정보 등 예약 기능 및 결제가 가능하게 하며, 한류 콘텐츠 소개와 31개의 언어 사전도 확대 개편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이 '다중 언어 작성 도구'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하나의 언어로 글을 작성 후 오른쪽 하단의 '다른 언어로 작성하기'를 통해 44개 다른 언어로 자동 번역된 글을 보여줍니다. 자주 이용하는 언어 우선 선택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언어 작성 도구에 기계학습 인공지능이 사용되기에 사용자들의 활동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페이스북이 밝혔습니다.

네이버가 블로그 이미지 사용에 관한 가이드를 공개하였습니다. 네이버 공식 블로그는 이번 공개된 주제를 통해 유해 이미지의 종류와 섬네일의 노출 방법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블로거가 궁금해했던 이미지 관련 소문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으며, 다음 소개할 소식으로 IP, 일상 글, 스크랩, 댓글, 공유 관련 내용을 다룬다고 밝혔습니다.

옥션에서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되는 이 서비스는 중고차 매물 구매 시 차량 전문가와 동행해 사고이력, 보험이력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옥션은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 수요에 따라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이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무료로 전환합니다. 2위 앱인 카카오 내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T맵은 SK텔레콤 LTE 요금제 가입자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달 19일부터 LG유플러스, KT 가입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T맵은 월평균 800만 명, 주말 최대 220만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미디언스'가 출시했습니다. 미디언스는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는 캠페인 목표와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확보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는 광고주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광고주에게 캠페인 집행 시점부터 마무리까지의 실시간 지표를 제공하여 마케팅 성과 측정 및 광고 효율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