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의 동영상 SNS '스노우'가 분사합니다.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 소속이었던 스노우가 스노우 주식회사(가칭)으로 분할해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된 법인으로 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노우는 출시 10개월 만에 다운로드 4천만 건을 넘었으며 한국판 스냅챗으로도 알려졌습니다.

#2

트위터의 이용자·매출 증가폭 둔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공개한 2분기 매출 자료에 따르면 총 매출은 6억200만 달러로 8분기 연속으로 둔화되었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이용자가 불과 900만명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페이스북의 1억6500만명에 비해 초라한 성적입니다.

#3

가장 인기 있는 부동산 서비스는 '네이버 부동산'과 '직방'입니다.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서비스 가운데 네이버 부동산이 58%로 1위, 직방이 56%로 근소하게 2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114는 3위, 다방은 4위였습니다. 특히 네이버 부동산은 아파트에, 직방은 모바일 사용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4

네이버 라인의 광고 매출이 급성장했습니다. 네이버는 일본 자회사 라인의 2분기 매출이 382억엔(410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분기 대비 12.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광고매출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60.1% 상승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위챗이 곧 라이브 방송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북이 라이브 방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 텐센트도 이용자 수 8억명에 달하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서는 동영상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왕훙'이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런 상황 속에 위챗의 라이브 방송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6

핀테크 1호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모바일 전자지갑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가 올해 말까지 제공되고 신규가입을 이달 말까지로 제한됩니다. 뱅크월렛카카오로 손 잡았던 카카오와 시중 은행이 결별하면서 은행은 휴대폰으로 송금하는 '뱅크월렛'에, 카카오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7

여기어때의 위드이노베이션이 200억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숙박 정보 앱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을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JKL파트너스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올해 하반기 오프라인 호텔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해 '호텔 여기어때' 1호점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8

에코마케팅에 4조원이 넘는 투자금이 몰렸습니다. 다음 달 8일 코스닥 시장 입성 예정인 종합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에 매출액의 400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려들었습니다. 올해 상장기업 가운데 최대 청약증거금입니다. 에코마케팅은 자체 개발 광고솔루션인 '프리즘'을 활용하며 마케팅 솔루션 사업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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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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