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AI 스피커 100만 시대

지난 2016년 9월 SK텔레콤의 '누구' 출시 이후 AI 스피커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통신사와 포털이 잇따라 시장에 뛰어든데 이어 삼성전자까지 AI 스피커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2. 검색어 논란에 대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입장

최근 불거진 국정농단 사건 관련 키워드 삭제 논란에 대해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명예훼손 방지 의무 입장을 밝히며, 공감대를 찾아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성숙 대표는 하나의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라며 외부 검증과 의견 수렴으로 돌파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 중소기업 가전제품 열풍

가성비 중시 소비트렌드로 중소기업 가전 수요가 급증하여 오픈마켓 업계는 중소 가전 브랜드 발굴, 핵심 상품군 육성에 나섰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브랜드 인지보다 가성비를 우선하는 고객이 늘어 우수한 품질과 AS를 앞세운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4. H&M, 인종차별 광고 파문

패션브랜드 H&M의 '원숭이' 광고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이 거셉니다. H&M은 흑인 어린이가 '정글 속 가장 멋진 원숭이' 글자가 있는 옷을 입은 광고를 내보냈으며, 이에 유명 연예인, CNN머니, AP통신 등이 H&M과의 협력관계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5. SNS계정 매니지먼트 서비스 '포스트팩토리' 출시

한 번의 업로드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에 콘텐츠를 함께 등록할 수 있어 관리가 수월한 SNS플랫폼 포스트팩토리가 출시됐습니다. 서비스를 출시한 하이기획은 소상공인, 기업, 단체들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6. 이베이코리아, 단기 컨설팅 과정 오픈

이베이코리아가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단기 컨설팅 교육과정을 신설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10명의 판매자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며, 이후 정규 편성되어 매월 한 차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 네이버쇼핑 승승장구

온라인쇼핑 업계가 전체 규모 성장에도 적자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네이버쇼핑만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네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0% 실적 상승에 반해 주요 오픈마켓의 적자규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포털 점유율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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