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이 계셨네요.
동의의결안의 내용을 보면 그 핵심은 중소상공인들과 상생하겠다는 것인데
정작 네이버의 수익원이기도 하고, 그 수익원으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 인터넷 기업에 대한 내용보다는
그 대상을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하여 오프라인 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그들을 온라인 상으로 끌어들이는 내용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이는 네이버의 시장 확대 방안으로 충분히 투자할 만한 성격인 것이지....
과연 '상생'을 위한 노력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상생을 이야기하는데.. .'희생'이 보이지 않으니.. 크게 와 닿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