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페토, 글로벌 이용자 2억4000만명...폭풍 성장세
카카오엔터-넷마블, 메타버스 동맹...첫 프로젝트로 '버추얼 아이돌' 개발
버추얼 아이돌 외 콘텐츠 IP 활용한 '메타버스 캐릭터' 사업 진출
카카오가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과 협업해 가상아이돌을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로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떠한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카카오엔터와 넷마블은 버추얼 아이돌 외 다양한 메타버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캐릭터 사업이 전망된다.
웹툰·웹소설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폭넓은 스토리 IP 자산들과 넷마블에프앤씨가 보유한 게임 IP들이 중심이 되는 사업이다. 웹툰·웹소설 IP를 기반으로 한 가상세계 또는 게임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아바타 등이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