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운영...23일부터 공지 계획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는 1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이 12월 스레드 앱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레드 이용자는 이달 23일부터 앱이 종료된다는 공지를 받게 되며, 인스타그램의 도움 센터 역시 스레드 종료 소식을 알릴 계획이다.


스레드는 지난해 '친한 친구'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도록 개편되기 전까지 이용자에게 거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개편 이후로도 스레드는 이용자 유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류 메시지 앱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