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진입광고 본격 사업 위해 양해각서 체결


KT그룹의 디지털광고 기업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숏폼 방식의 신개념 TV 광고인 '채널진입광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국중소방송채널협회, LG유플러스, 재플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채널진입광고란 모바일이나 PC환경에서 이미 보편화된 영상 시청 전 재생되는 동영상 광고처럼 실시간 TV 방송 환경에서도 지정된 채널 진입 시 6초간의 짧은 시청자 맞춤 동영상 광고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TV광고이다.


내년 1월부터 LG유플러스의 300만 디지털 셋톱박스를 통해 중소채널협회의 소속채널 약 41개에 대해서 채널진입광고를 시작하고 적용대상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