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매체 <씨엔비씨(CNBC)>는 9일(현지시간) 메타가 자사의 아바타 VR(가상현실) 세계인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를 초대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베타 버전이 출시된 호라이즌 월드는 가상세계 참여 초대에 응답한 오큘러스 VR 이용자들만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호라이즌 월드를 우선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18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호라이즌 월드에서 오큘러스 VR 헤드셋을 착용한 이용자들은 가상세계에서 돌아다닐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