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추석 앞두고 테스트로 선보였던 선물하기 정식 런칭

상품수 5배 이상 확대...비식품군 카테고리 범위 넓혀

전화번호 몰라도 카카오톡 연동 통해 전달 가능



마켓컬리가 지난 9월 추석 명절에 선보였던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식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에서는 상품의 수를 기존 400여개에서 약 2300여개로 5배 이상 늘렸다. 이번 정식 런칭에서는 향수, 장난감, 가전,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비식품 비중을 절반 수준으로 확대했다.


마켓컬리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화를 입력하면 된다. 번호를 모르더라도 카카오톡 연동을 통해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수령자가 주소를 입력하는 구조로 샛별배송이 아닌 택배로 배송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