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다음달부터 민감정보 활용이 많은 보험업계, 온라인 맞춤형 광고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합니다.
개인정보위는 '국민 개인정보 안심사회 실현'과 '신뢰 기반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 '공공부문 개인정보 고도화 등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내년 4월에 이용률이 높은 100개 스마트폰 앱을 선정해 이용자 행태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사업자의 처리 방침과 이용약관이 어떻게 되는지 정밀하게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SNS와 온라인 쇼핑 등에서 정보 주체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과 추적을 차단하는 기술 등 4가지 개인정보 보호 핵심기술을 올해 안에 개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