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중기부가 새해 410억원을 투입한다.


1만50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 툴),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3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기업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30% 포함)이다. 선정 방식은 올해와 다소 달라진다. 수요기업이 도입해야 하는 비대면 솔루션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2개 이상이다. 중기부는 새해 1월 6일부터 20일까지 공급기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