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도매업자 80%가 쓰는 도소매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540억원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신상마켓을 선보일 계획이다.

5일 오전 딜리셔스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설립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년의 성과와 투자 유치 소식,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계획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