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이커머스다. 오프라인에서는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유독 온라인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제 유통업계에서 온라인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낙오할 수밖에 없다. 롯데가 지난 2020년 롯데ON을 야심차게 론칭한 것도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