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에 인간 편집자가 인위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토 결과가 나왔다. 특정 언론사를 이념·성향에 따라 우대하는 정치적 편향도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네이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검토위)’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검토위는 △뉴스 검색(랭킹 알고리즘) 서비스 △AiRS 뉴스 추천 서비스 △뉴스 클러스터링 △코드 개발 △서비스 배포 과정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