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알림 간격 선택... 휴식 권고 문구도 함께 노출




인스타그램이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아 휴식 알림 설정 기능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능은 인스타그램을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하면 이용자에게 잠시 휴식을 취하라는 알림을 띄운다. 이용자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시간을 인지해 앱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직접 제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인스타그램은 이 기능을 지난해 12월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에 시범적으로 선보였으며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맞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확대 도입했다. iOS 이용자에 우선 적용되며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도 이달 내 도입 예정이다.